볼티모어 김현수가 3안타를 터트린 가운데 쇼월터 감독이 "내일도 선발"이라며 김현수의 출전을 예고했다.
앞서 김현수는 시범경기에서 조이 리카드에게 주전 좌익수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이에 지금까지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시간이 많았다.
리카드의 시즌 성적은 타율 0.259에 홈런 4개, 11타점이다. 올해 볼티모어는 44경기 중 리카드를 38경기에 선발 톱타자로 썼지만, 현재까지 출루율은 0.309에 그친다.
최근 리카드가 10경기에서 타율 0.195를 기록하며 부진한 상황에서 김현수는 6경기 만에 자신에게 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김현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전에 9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2루타 2개)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438까지 치솟았고, 출루율은 0.514가 됐다. 한 경기에서 장타 2개, 그리고 4번 출루에 성공한 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이다.
볼티모어 쇼월터 감독은 경기 후 '볼티모어 선'과 인터뷰에서 "내일도 김현수가 선발로 출전한다"고 예고했다.
쇼월터 감독은 평소 "주전으로 뛰고 싶다면 실력을 내게 보여달라"고 선수들에게 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앞서 김현수는 시범경기에서 조이 리카드에게 주전 좌익수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이에 지금까지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시간이 많았다.
리카드의 시즌 성적은 타율 0.259에 홈런 4개, 11타점이다. 올해 볼티모어는 44경기 중 리카드를 38경기에 선발 톱타자로 썼지만, 현재까지 출루율은 0.309에 그친다.
최근 리카드가 10경기에서 타율 0.195를 기록하며 부진한 상황에서 김현수는 6경기 만에 자신에게 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김현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전에 9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2루타 2개)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438까지 치솟았고, 출루율은 0.514가 됐다. 한 경기에서 장타 2개, 그리고 4번 출루에 성공한 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이다.
볼티모어 쇼월터 감독은 경기 후 '볼티모어 선'과 인터뷰에서 "내일도 김현수가 선발로 출전한다"고 예고했다.
쇼월터 감독은 평소 "주전으로 뛰고 싶다면 실력을 내게 보여달라"고 선수들에게 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