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901001918200101481.jpg

양평군이 지난 26일 오후 2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등 예방을 위해 양평경찰서, 소방서, 양평교육지원청, 대한적십자사 양평군협의회, 119 시민수상구조대, 아마추어 무선연맹 양평사무소, 양평군 지역 자율방재단, 각 읍·면 담당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대책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이상기온에 따른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무더위를 피해 산, 계곡, 하천 등을 찾는 피서객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기관, 단체별 물놀이 취약지역 순찰 및 안전지도, 수난사고 시 신속한 구조활동, 각종 캠페인 참여 및 주민홍보 방안 등 관계기관별 임무에 대하여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형국 안전총괄과장은 물놀이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점검과 만일의 사태 시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한 응급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양평/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