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지회장·문선기)는 2일 강원도 설악대명콘도 대강당에서 회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긴급 모임을 갖고 음식업계의 어려움을 타개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대정부 호소문을 채택했다.
도지회는 호소문에서 음식업을 국가기간산업으로 인정해 각종 지원을 해줄 것과 현행 1%인 신용카드매출세액공제율을 2%로 올려줄 것 등을 요구했다.
도지회 관계자는 “극심한 경제불황으로 음식점의 85%가 한계 상황에 직면했다”며 “정부는 음식업계의 심각한 현상황을 인지해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식업중앙회 도지회, 음식업 지원대책 촉구
입력 2004-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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