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안재욱이 이별을 고하는 소유진을 붙잡았다.
2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미정(소유진 분)이 상태(안재욱 분)에게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정은 상태에 "우리 좋은 상사와 후배 직원으로 돌아가자"며 자리를 떴고, 상태는 곧바로 미정을 잡으러 나갔다.
상태는 "헤어지자는 게 그렇게 쉽냐"고 물었고, 미정은 "이렇게 만나는 거 우린 앞으로도 힘들다. 우린 행복하기 위해 만나지 않았냐. 하지만 행복하지 않다. 우린 행복할 수 없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상태는 "나에게 시간을 좀 줄 수 없냐. 시간이 걸릴 거라고 알고 있었고, 우주가 스무 살 될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한 사람이 나에게 그 며칠을 못 기다려주냐"고 소리쳤다.
또한 상태는 "같이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냐"며 "안 대리도 내가 지켜야 할 사람이다. 내가 그렇게 쉽게 사람 만나고 그러는 사람처럼 보이냐. 혼자서 결정하고 그러지 말고 나에게도 조금만 시간을 달라. 나 좀 믿고 기다려줄 수 없냐"며 애원했다.
한편 KBS2 '아이가 다섯'은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코믹 가족 드라마로, 이날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2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미정(소유진 분)이 상태(안재욱 분)에게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정은 상태에 "우리 좋은 상사와 후배 직원으로 돌아가자"며 자리를 떴고, 상태는 곧바로 미정을 잡으러 나갔다.
상태는 "헤어지자는 게 그렇게 쉽냐"고 물었고, 미정은 "이렇게 만나는 거 우린 앞으로도 힘들다. 우린 행복하기 위해 만나지 않았냐. 하지만 행복하지 않다. 우린 행복할 수 없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상태는 "나에게 시간을 좀 줄 수 없냐. 시간이 걸릴 거라고 알고 있었고, 우주가 스무 살 될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한 사람이 나에게 그 며칠을 못 기다려주냐"고 소리쳤다.
또한 상태는 "같이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냐"며 "안 대리도 내가 지켜야 할 사람이다. 내가 그렇게 쉽게 사람 만나고 그러는 사람처럼 보이냐. 혼자서 결정하고 그러지 말고 나에게도 조금만 시간을 달라. 나 좀 믿고 기다려줄 수 없냐"며 애원했다.
한편 KBS2 '아이가 다섯'은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코믹 가족 드라마로, 이날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