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인 2일 경부선과 영동선, 서해안선에 귀경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지·정체가 빚어지는 등 혼잡을 빚었다.
경부선은 서울방향으로 목천부근∼망향부근 19㎞구간, 입장∼안성 6㎞구간도 차량들이 길게 꼬리를 물었으며 부산방향으로도 언양∼서울산 2㎞구간이 오후 1시를 넘어서면서 부분지체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도동분기점에서도 오전 11시52분부터 시작된 지체현상이 밤늦게 까지 계속됐다.
지난 12월31일부터 스키차량과 해맞이 나들이 차량이 몰렸던 영동선은 인천방향 덕평∼용인휴게소 13㎞구간이 낮 12시 이후부터 극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져 밤 9시께까지 이어졌다.
또 호법분기점 부근, 강천∼여주 11㎞구간, 원주부근∼문막부근 20㎞구간, 둔내부근∼횡성휴게소 5㎞구간, 장평부근∼둔내터널 10㎞구간, 대관령터널∼횡계부근 8㎞구간도 가다서다를 반복했다.
이와 함께 서해안선 서울방향 홍성부근∼서산부근 3㎞구간, 서평택분기점∼발안8㎞구간에서도 부분 지체 및 정체현상이 빚어졌다.
주말 고속도 극심한 정체
입력 2005-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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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3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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