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학교 유도부가 2016년 하계 전국 남·여 대학유도연맹전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전문대학 최초 1위 달성이면서, 여주대 유도부 창단(2006년)이래 처음 거머쥔 1위다.
박창석 감독이 이끄는 여주대는 지난 4일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전에서 경기대를 만나 4-1로 승리를 챙기고 정상에 올랐다. 창단 이래 단체전 3위에만 그쳤던 여주대는 이로써 대학 유도 신흥 강호로 자리 잡았다.
박 감독은 "그간 여주대는 꾸준히 개인전 우승, 단체전 3위 등 성적을 거뒀으나 몇몇 유도 맹주 대학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졌다"며 "이번 우승으로 그간의 고정관념을 탈피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단체전에 나선 선수는 정다훈(-60kg), 박우영(-66kg), 김동호·임한범(-73kg), 양민규·도용구(-81kg), 신병재·이종주(-90kg), 김혜민·이승주(-100kg), 오성찬·이하늘(+100kg) 등이며, 여주대는 단체전 우승뿐 아니라 최우수 선수상(신병재, 스포츠건강관리과 2), 지도자상(박창석 감독), -100kg 3위 (김혜민, 스포츠건강관리과 2)를 달성하는 쾌거도 거뒀다.
박창석 감독이 이끄는 여주대는 지난 4일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전에서 경기대를 만나 4-1로 승리를 챙기고 정상에 올랐다. 창단 이래 단체전 3위에만 그쳤던 여주대는 이로써 대학 유도 신흥 강호로 자리 잡았다.
박 감독은 "그간 여주대는 꾸준히 개인전 우승, 단체전 3위 등 성적을 거뒀으나 몇몇 유도 맹주 대학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졌다"며 "이번 우승으로 그간의 고정관념을 탈피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단체전에 나선 선수는 정다훈(-60kg), 박우영(-66kg), 김동호·임한범(-73kg), 양민규·도용구(-81kg), 신병재·이종주(-90kg), 김혜민·이승주(-100kg), 오성찬·이하늘(+100kg) 등이며, 여주대는 단체전 우승뿐 아니라 최우수 선수상(신병재, 스포츠건강관리과 2), 지도자상(박창석 감독), -100kg 3위 (김혜민, 스포츠건강관리과 2)를 달성하는 쾌거도 거뒀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