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트릭'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이창열 감독과 배우 이정진, 강예원, 김태훈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트릭'은 휴먼 다큐멘터리 PD 석진(이정진 분)과 시한부 환자 도준(김태훈 분)의 아내 강예원(영애)이 명예와 돈을 위해 도준을 놓고 은밀한 거래를 하는 대국민 시청률 조작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트릭'은 오는 7월 13일에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