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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가 시흥시를 비롯해 유관기관과 15일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시흥경찰서 제공

시흥경찰서(서장·장우성)는 15일 경찰서 5층 강당에서 여성안심 치안서비스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시흥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흥시청과 시흥시의회, 시흥소방서,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세무서, 대한노인회, 시흥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지원단, 시흥여성의 전화, 시흥맘카페, 협력단체장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 치안활동 추진 방안 브리핑과 여성안전 강화 및 우범지역 관리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장우성 서장은 "경찰만으로는 정책 추진에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하여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시민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시흥을 위해 더 노력하자"고 했다.

시흥/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