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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 의경어머니회가 정례회를 열고 다양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시흥경찰서 제공

시흥경찰서(경찰서장 장우성) 의무경찰 어머니회(회장 조선희)는 지난 14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어머니회는 112타격대 등 의무경찰의 사기진작을 위해 1대1 모자 결연식, 한방병원 협약식을 통한 의무경찰 진료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 안건을 제시했다.장우성 경찰서장은 이 자리에서 "의무경찰들의 치안활동 노고를 위해 평소 삼겹살 간식, 봉사활동 등 따뜻한 손길을 마다하지 않는 의경 어머니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대원들의 사기진작과 의무위반 예방활동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조선희 의경어머니회장은 "다양한 사기진작 방안을 지속적으로추진해 시흥시민들의 치안을 위해 노력하는 의경들이 무사히 복무를 마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회의를 마치고 경찰서 주관 심폐소생술 등 재난 교육을 실시했다.

시흥/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