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박하나가 사랑을 위해 엄마 김혜리를 버렸다.
20일 오후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98회(연출 전우성 극본 김연신, 허인무)에서는 장세진(박하나 분)의 출생 비밀과 거짓말이 세상에 폭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세진의 생부 이기만(윤다훈 분)은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 박유경(김혜리 분)와 결혼을 약속했으며 장세진은 자신의 친 딸이라고 밝혔다.
몰려드는 기자를 피하려던 장세진은 하반신 마비도 거짓말임이 들통 났다. 박유경이 사위 강태준(서준영 분)에게 누명을 씌운 악행 또한 폭로됐다.
검찰에 검거된 박유경은 강태준에게 "우리 세진이 상처 많이 받았을 거다. 내가 나가서 해명해라. 세진이를 위해서 네가 다 짊어지고 가라"고 뻔뻔하게 요구했다.
그러나 강태준은 자신을 찾아온 장세진에게 "지금부터 정신 똑바로 차려라. 나 너희 어머니 절대 용서 못한다"고 말했다.
장세진은 엄마인 박유경이 강태준에게 누명을 씌웠다는 사실에 괴로워하며 "내가 잘못했다. 어떻게 하면 되냐"고 매달렸다.
장세진은 검찰에 출석해 강태준의 죄는 박유경이 꾸민 일이라고 증언했다. 강태준은 누명을 벗고 풀려났고, 박유경은 딸의 배신에 눈물을 쏟았다.
20일 오후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98회(연출 전우성 극본 김연신, 허인무)에서는 장세진(박하나 분)의 출생 비밀과 거짓말이 세상에 폭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세진의 생부 이기만(윤다훈 분)은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 박유경(김혜리 분)와 결혼을 약속했으며 장세진은 자신의 친 딸이라고 밝혔다.
몰려드는 기자를 피하려던 장세진은 하반신 마비도 거짓말임이 들통 났다. 박유경이 사위 강태준(서준영 분)에게 누명을 씌운 악행 또한 폭로됐다.
검찰에 검거된 박유경은 강태준에게 "우리 세진이 상처 많이 받았을 거다. 내가 나가서 해명해라. 세진이를 위해서 네가 다 짊어지고 가라"고 뻔뻔하게 요구했다.
그러나 강태준은 자신을 찾아온 장세진에게 "지금부터 정신 똑바로 차려라. 나 너희 어머니 절대 용서 못한다"고 말했다.
장세진은 엄마인 박유경이 강태준에게 누명을 씌웠다는 사실에 괴로워하며 "내가 잘못했다. 어떻게 하면 되냐"고 매달렸다.
장세진은 검찰에 출석해 강태준의 죄는 박유경이 꾸민 일이라고 증언했다. 강태준은 누명을 벗고 풀려났고, 박유경은 딸의 배신에 눈물을 쏟았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