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S에듀(공동대표 송영선·박성훈)는 지난 25일과 27·28일 사흘간 자사 회의실에서 전국 22개 지사를 대상으로 ‘EBS커리어존을 통한 진로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하루 6시간씩 진행된 이번 콘퍼런스는 각 지역의 진로 및 진학 컨설팅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 비교과 활동에 대한 올바른 로드맵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콘퍼런스의 주요 내용은 ▲진학에서의 진로 교육의 현황 ▲ 진로에서 진학까지 이어지는 업그레이드 된 EBS커리어(www.ebscareer.com)의 주요 콘텐츠 이해 ▲EBS커리어존 활용 사례 ▲EBS커리어 영업 방법 ▲진로교육의 미래 등이다.
이진수 CDS에듀 책임연구원은 “최근 대입 현황을 볼 때 수시 모집의 비중이 70%이상으로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학생부종합전형이다”라며 “비교과 활동, 독서 활동 등과 자기소개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EBS커리어존의 활용 가치도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EBS미디어(대표 김재근)와 CDS에듀가 공동운영하는 진로교육포털서비스 ‘EBS커리어’는 진로교육법 시행에 따른 학교진로교육강화방안에 발맞춰 지난해 말 출범했다.
EBS커리어(ebscareer.com)에서 활용중인 진로설계시스템 CDS(Career Design System)는 적성진단 및 종합해석, 맞춤형 비교과활동/독서활동의 추천, 나만의 포트폴리오 관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진로적성 토털 솔루션이다. 특히 최근 ‘EBS커리어존’에는 기존의 진로설계 시스템에 유학, 자기소개서 컨설팅, 대학 탐방 등을 포함한 진학설계 서비스를 추가했다.
/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