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또해영' 에릭이 서현진과 결혼하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18회(마지막회/극본 박해영/연출 송현욱)에서는 박도경(에릭 분)이 죽음의 위기를 딛고 오해영(서현진 분)과 결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덕이(김미경 분)는 박도경과 오해영의 혼전 동거를 허락했다. 허지야(남기애 분)는 두 사람의 동거를 문제 삼으려 했으나 딸 박수경(예지원 분)이 이진상(김지석 분)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박도경의 폭로에 말문이 막혔다.
두 사람은 예상보다 쉽게 결혼 허락을 받아냈고, 함께 삼겹살을 구워 먹는 등 소박한 일상을 공유하며 행복을 나눴다.
예쁜 오해영(전혜빈 분)은 오해영과 박도경의 행복을 빌며 "결혼식엔 참석 못한다. 회사도 옮길 생각이다. 가끔 동창회에서 보자"고 작별을 고했다.
박도경은 오해영과의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지난 시간을 곱씹던 박도경은 죽음을 미리 보며 봤던 꽃잎과 가수 이병준의 죽음 소식을 봤다.
그와 동시에 박도경은 차에 치였다. 박도경은 피를 흘리며 아스팔트에 쓰러졌고 '결국 이렇게 누웠다. 밤하늘 대신 차가운 하늘, 차가운 그녀의 모습 대신 웃는 모습이 생각난다는 것. 빨리 와서 손 좀 잡아주라'고 독백했다.
뒤늦게 바닥에 쓰러진 박도경을 발견한 오해영은 달려가 박도경의 손을 잡고 눈물을 쏟았다.
병원으로 이송된 박도경은 곧바로 수술실에 들어갔다. 모두가 수술 결과를 기다리는 중 허지야는 "결혼식은 9월 3일로 하자"면서 황덕이와 결혼 예단문제로 말다툼을 벌였다.
오해영은 박도경의 생존을 믿고 다음을 약속하는 가족들의 모습에 눈물을 흘렸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던 가수 이병준 역시 목숨을 구했다.
시간이 지난 뒤 회복한 박도경은 오해영과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18회(마지막회/극본 박해영/연출 송현욱)에서는 박도경(에릭 분)이 죽음의 위기를 딛고 오해영(서현진 분)과 결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덕이(김미경 분)는 박도경과 오해영의 혼전 동거를 허락했다. 허지야(남기애 분)는 두 사람의 동거를 문제 삼으려 했으나 딸 박수경(예지원 분)이 이진상(김지석 분)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박도경의 폭로에 말문이 막혔다.
두 사람은 예상보다 쉽게 결혼 허락을 받아냈고, 함께 삼겹살을 구워 먹는 등 소박한 일상을 공유하며 행복을 나눴다.
예쁜 오해영(전혜빈 분)은 오해영과 박도경의 행복을 빌며 "결혼식엔 참석 못한다. 회사도 옮길 생각이다. 가끔 동창회에서 보자"고 작별을 고했다.
박도경은 오해영과의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지난 시간을 곱씹던 박도경은 죽음을 미리 보며 봤던 꽃잎과 가수 이병준의 죽음 소식을 봤다.
그와 동시에 박도경은 차에 치였다. 박도경은 피를 흘리며 아스팔트에 쓰러졌고 '결국 이렇게 누웠다. 밤하늘 대신 차가운 하늘, 차가운 그녀의 모습 대신 웃는 모습이 생각난다는 것. 빨리 와서 손 좀 잡아주라'고 독백했다.
뒤늦게 바닥에 쓰러진 박도경을 발견한 오해영은 달려가 박도경의 손을 잡고 눈물을 쏟았다.
병원으로 이송된 박도경은 곧바로 수술실에 들어갔다. 모두가 수술 결과를 기다리는 중 허지야는 "결혼식은 9월 3일로 하자"면서 황덕이와 결혼 예단문제로 말다툼을 벌였다.
오해영은 박도경의 생존을 믿고 다음을 약속하는 가족들의 모습에 눈물을 흘렸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던 가수 이병준 역시 목숨을 구했다.
시간이 지난 뒤 회복한 박도경은 오해영과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