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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헌표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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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길 의장
이천시의회 6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더불어 민주당이 의
장,부의장을 독차지했다. 

이천시의회는 1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임시회를 개회하여 더불어 민주당 임영길 의원(사진)을 의장으로, 홍헌표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무기명으로 실시 된 이날 선거에서 임영길 의장 5표 홍헌표 부의장이 4표를 얻어 1차 투표로 종료됐다.

임영길 후반기 의장은 "이천시의회의 위상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의회를 이끌겠다"며 "동료 의원들과 화합과 소통으로 시민을 위한 의회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홍헌표 부의장도 "부족하고 미흡한 점도 많은 막중한 책임감으로 새롭게 발전하는 기틀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 동료 의원들과 진지하게 토론하고 협력해 희망이 있고, 신뢰를 주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 /박승용·서인범기자 p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