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는 최근 상면 산장 국민관광지에서 강신광 서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 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119 시민수상구조대는 수난전문의소대, 한국 잠수협회 가평지부 회원 등으로 구성된 수상구조 전문요원으로 소방서는 체계적인 운영과 운영과정 중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달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수변 안전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수난구조 장비 사용법, 응급처치법 등의 교육도 병행했다.

김명찬 현장대응단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선제 대응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가평을 찾은 관광객들이 웃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