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김윤서가 소이현의 아이마저 빼앗았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비밀' 6회(연출 이강현 극본 송정림) 에서는 식물인간이 된 강지유(소이현 분)의 모든 것을 빼앗기로 마음 먹은 채서린(김윤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서린은 강지유의 죽음을 위장해 변두리의 한 요양병원에 숨긴 뒤 엄마 박복자(최란 분)에게 돌봐달라고 청했다. 식물인간인 강지유의 뱃속에는 아이가 자라고 있었다.
박복자는 강지유의 아이를 대신 키우겠다는 채서린의 말에 "천륜은 끊는 게 아니다"라고 거절했으나 채서린은 자살소동까지 일으키며 박복자를 압박했다. 결국 박복자는 채서린의 부탁을 수락했다.
채서린은 강지유의 연인이었던 유강우(오민석 분)에게 그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거짓말했다.
유강우는 "난 이미 내 마음을 한 여자에게 다 줘 버렸다. 결혼할 수 없다"고 말했으나, 채서린은 "당신은 당신 사랑 해라. 난 내 사랑 하겠다"며 사랑 없는 결혼을 요구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비밀' 6회(연출 이강현 극본 송정림) 에서는 식물인간이 된 강지유(소이현 분)의 모든 것을 빼앗기로 마음 먹은 채서린(김윤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서린은 강지유의 죽음을 위장해 변두리의 한 요양병원에 숨긴 뒤 엄마 박복자(최란 분)에게 돌봐달라고 청했다. 식물인간인 강지유의 뱃속에는 아이가 자라고 있었다.
박복자는 강지유의 아이를 대신 키우겠다는 채서린의 말에 "천륜은 끊는 게 아니다"라고 거절했으나 채서린은 자살소동까지 일으키며 박복자를 압박했다. 결국 박복자는 채서린의 부탁을 수락했다.
채서린은 강지유의 연인이었던 유강우(오민석 분)에게 그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거짓말했다.
유강우는 "난 이미 내 마음을 한 여자에게 다 줘 버렸다. 결혼할 수 없다"고 말했으나, 채서린은 "당신은 당신 사랑 해라. 난 내 사랑 하겠다"며 사랑 없는 결혼을 요구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