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김영규)은 6일 고양지방합동청사 고양지청에서 ㈜지인테크 등 9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공정인사 지침 확립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6일 사전간담회를 통해 동참 의사를 밝힌 9개 기업 대표이사 및 근로자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노사 공동선언을 통해 ▲고용노동부 공정인사 지침 준수 ▲장시간 근로 지양을 통한 일과 가정 양립 일터 만들기 ▲상위 10% 임직원의 임금인상 자제 ▲경직된 연공서열 타파로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노동개혁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을 다짐했다.
지난해부터 지역 노동개혁에 주력해온 김영규 고양지청장은 "오늘 공동선언은 그간 노력에 대한 성과라 할 수 있으며, 비단 공동선언만이 아니라 최근 지역에서 능력중심으로 임금체계를 개편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하지만 아직도 타 지역과 비교해 고양·파주 지역의 노동개혁 정도는 많이 미흡한 편으로, 공동선언이 시발점이 돼 더 많은 기업이 노동개혁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6일 사전간담회를 통해 동참 의사를 밝힌 9개 기업 대표이사 및 근로자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노사 공동선언을 통해 ▲고용노동부 공정인사 지침 준수 ▲장시간 근로 지양을 통한 일과 가정 양립 일터 만들기 ▲상위 10% 임직원의 임금인상 자제 ▲경직된 연공서열 타파로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노동개혁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을 다짐했다.
지난해부터 지역 노동개혁에 주력해온 김영규 고양지청장은 "오늘 공동선언은 그간 노력에 대한 성과라 할 수 있으며, 비단 공동선언만이 아니라 최근 지역에서 능력중심으로 임금체계를 개편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하지만 아직도 타 지역과 비교해 고양·파주 지역의 노동개혁 정도는 많이 미흡한 편으로, 공동선언이 시발점이 돼 더 많은 기업이 노동개혁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