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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가족 /KBS1 '별난 가족' 예고 영상 캡처

'별난 가족' 49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에서는 김진우의 부모님을 찾아가 애원하는 박연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단이(이시아 분)는 "이미 끝났다. 괜한 고집 부리지말고 그만 둬라"라고 말하는 윤재(김진우 분)에게 "왜 오빠 때문에 회사를 그만둬야 하냐. 이제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라"라고 맞받아친다.

한편 주란(김경숙 분)은 민석(선우재덕 분)을 속여 이사진과의 자리를 주선하고, 이를 알게 된 민석은 분노한다.

예고 영상 말미에서 혜리(박연수 분)는 경만(강인덕 분)과 도순(김예령 분)을 찾아가 무릎을 꿇은 채 "저 윤재씨 진심으로 사랑한다. 그러니까 제 과거 용서해달라"며 애원한다.

KBS1 '별난 가족'은 꿈과 사랑을 향한 치열한 청춘들과 그 곁 별난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이날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정진미 인턴기자 lauren9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