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정은숙)은 시민들이 가까이서 문화예술을 즐기도록 재능나눔공연 '나눔모락, 기쁨모락'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나눔모락, 기쁨모락은 지난 2012년부터 재단이 전문 예술가와 예술단체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향유하도록 기획된 재능나눔형 공연이다.
재단은 지난 5월 30일 성남시 보훈회관에서 성남시보훈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길놀이와 민요 한마당을 선보였다.
나눔모락, 기쁨모락은 지난 2012년부터 재단이 전문 예술가와 예술단체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향유하도록 기획된 재능나눔형 공연이다.
재단은 지난 5월 30일 성남시 보훈회관에서 성남시보훈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길놀이와 민요 한마당을 선보였다.
지난 달 29일에는 예술단체 AM타악기앙상블과 함께 국군수도병원을 찾아 군장병들을 위로했다.
오는 10일 오후 7시에는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모던락밴드 '와러써커스'의 공연이 펼쳐진다. 와러써커스는 KBS 2TV TOP밴드 3에 준우승을 차지한 밴드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성남문화재단 공연기획부(031-783-8047)로 신청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오는 23일에는 성남고령친화체험관에서 나눔모락, 기쁨모락 공연이 예정돼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으로 찾아가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