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0701000487000023921.jpg

강동대학교(총장 류 정윤) 사회봉사단은 7일 여주시 점동면 소재 오순절 평화의 마을에서 2016학년도 하계 교직원 봉사활동을 했다.

오순절 평화의 마을은 부산, 삼랑진, 여주에 위치한 사회복지 시설로 여주 시설은 90여 명의 장애 영, 유아를 보호하는 '여주 천사들의 집'과 지적장애인 100여 명의 생활시설인 '평화재활원' 등이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강동대학교 교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오순절 평화의 마을 여주시설의 영, 유아와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말벗 봉사, 산책보조, 시설청소, 식사보조 봉사활동을 하고 필요한 생활 물품을 기증 했다.

이인숙 사회봉사단 단장은 "몸이 불편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하였다"며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대학교는 대학 특성에 맞춘 사회봉사 정책 및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함으로써 사회에 대한 교육기관의 역할과 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대학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행, 재정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천 /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