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기대주' 전은빈(경기체고)이 2016 용인대 총장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유도대회에서 우승하며 시즌 5관왕에 올랐다.
전은빈은 7일 강원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고부 57㎏급 결승에서 신유리(광주체고)를 맞아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금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전은빈은 춘계대회와 YMCA, 체고대항전, 청풍기에 이어 이 대회까지 우승, 올해 5개 대회를 제패하는 기염을 토했다.
8강에서 백희선(강원 영서고)에 업어치기 유효승을 거둔 전은빈은 준결승에서 안다운(철원여고)을 상대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지도승을 거뒀다. 결승전에서도 전은빈은 신유리를 상대로 연장까지 치열한 승부를 벌였고, 막판 허리후리기 유효를 따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고부에선 전승범(의정부 경민고)이 66㎏급 결승에서 박호현(광주체고)과 골든스코어의 접전 속에서 모두걸기 절반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유도 전은빈 용인대총장기도 접수 '시즌 5관왕'
입력 2016-07-07 23:50
수정 2016-07-0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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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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