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창 밖에 빗물 같아요'를 가수 양수경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다.
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가수 양수경 특집으로 꾸며져 벤, 더 러쉬, 윤수현, 알리, 이영현, 문명진, 정동하, 남우현, 노브레인, KCM, 뮤지, 솔지 등 12팀이 출연해 경연을 펼쳤다.
이날 양수경은 히트곡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로 직접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양수경은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와 고운 음색으로 전성기 못지 않은 열창을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양수경은 "관객들이 저를 보고 울컥하시는 거 같더라. 절대 무대에서 울지 말아야하고 나왔는데 (관객의) 모습을 보는 순간"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양수경은 20년 만의 무대임을 밝히며 "그동안 가수 양수경을 잊고 살았는데 오늘은 관객분들이 무대 위의 가수 양수경을 생각해주신다. 이렇게 행복한 순간은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동엽은 양수경의 미모를 칭찬하며 "시간이 지나도 여전하시다. 후배 신인 가수인 줄 알았는데 가까이 가니 선배님이셨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가수 양수경 특집으로 꾸며져 벤, 더 러쉬, 윤수현, 알리, 이영현, 문명진, 정동하, 남우현, 노브레인, KCM, 뮤지, 솔지 등 12팀이 출연해 경연을 펼쳤다.
이날 양수경은 히트곡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로 직접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양수경은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와 고운 음색으로 전성기 못지 않은 열창을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양수경은 "관객들이 저를 보고 울컥하시는 거 같더라. 절대 무대에서 울지 말아야하고 나왔는데 (관객의) 모습을 보는 순간"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양수경은 20년 만의 무대임을 밝히며 "그동안 가수 양수경을 잊고 살았는데 오늘은 관객분들이 무대 위의 가수 양수경을 생각해주신다. 이렇게 행복한 순간은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동엽은 양수경의 미모를 칭찬하며 "시간이 지나도 여전하시다. 후배 신인 가수인 줄 알았는데 가까이 가니 선배님이셨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