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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가족 /KBS1 '별난가족' 예고 영상 캡처

'별난 가족' 51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에서는 결혼을 허락받은 박연수와 이시아의 퇴사를 종용하는 김진우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혜리(박연수 분)는 마침내 경만(강인덕 분)에게 결혼을 승낙 받아 기뻐한다.

이후 혜리는 도순(김예령 분)과 신혼 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네가 우리 집에 들어와서 살아도 되는데"라는 도순의 말에 "여기서요?"라며 당황해한다.

한편 윤재(김진우 분)는 회사에서 마주친 단이(이시아 분)에게 회사를 관두라고 종용한다.

또한 그는 사장실로 들어가려는 단이에게 "너 지금 사장님한테 무슨 얘길 하려고 간거냐. 혹시 나와의 관계를 말하려 한거는 아니지"라고 묻고, 이에 단이는 분노한다.

KBS1 '별난 가족'은 꿈과 사랑을 향한 치열한 청춘들과 그 곁 별난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이날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정진미 인턴기자 lauren9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