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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의 주최 및 주관으로 열린 '두근두근 농촌여행' 캠페인에서 양평 수미 마을의 최성준 위원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16년 도농교류의 날을 기념해 열린 농촌 여름휴가 캠페인으로, 최성준 위원장은 그간 도농교류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주최 측은 "최성준 위원장은 지난 2010년 농촌체험휴양마을 지정 후 마을 주민의 화합과 결속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체험마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계절 내내 축제를 활성화하는 등 도농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은 물론 농촌체험마을을 널리 알린 점도 인정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미 마을에서는 ▲딸기축제(봄) ▲메기수염축제(여름) ▲몽땅 구이 축제(가을) ▲빙어축제(겨울)의 네 가지 주제로 사계절 내내 축제를 열고 있다.

양평/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