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송태호)은 17일 '2005 무대공연작품 제작 지원사업' 심사 결과 모두 39건의 사업에 총 5억3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무대예술 장르에 국한해 지원하는 이 사업은 지역 제한없이 총 183건이 신청됐으며 최고 지원액은 3천만원으로 나타났다. 선정작품과 지원액을 장르별로 보면 ▲연극 극단동선 등 6건 1억2천만원 ▲국악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 등 16건 1억2천만원 ▲음악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9건 1억4천300만원 ▲무용 안산컨템퍼러리 등 8건 1억2천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