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맷 데이먼이 '본'과 '제임스 본드' 시리즈의 차이점을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영화 '제이슨 본' 개봉을 앞두고 내한한 할리우드 스타 맷 데이먼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맷 데이먼은 배탈 때문에 판문점에 갈 계획을 취소했다며 "궁금한 마음이 있었다. 어느 나라를 방문하더라도 큰 관심을 끄는 역사적 장소는 꼭 가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제임스 본드'와 '본' 시리즈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본은 여성 혐오적인데다가 마티니를 들이키는 제임스 본드와는 다른 캐릭터"라고 말했다.
이어 "본은 회의적이고 고뇌에 차 있으며 누가 어떤 의도를 숨기고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 끊임없이 싸운다"고 덧붙였다.
해당 방송분은 지난 7일 녹화됐다. 방송에 앞서 '뉴스룸'의 페이스북에는 맷 데이먼과 손석희의 사진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영화 '제이슨 본' 개봉을 앞두고 내한한 할리우드 스타 맷 데이먼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맷 데이먼은 배탈 때문에 판문점에 갈 계획을 취소했다며 "궁금한 마음이 있었다. 어느 나라를 방문하더라도 큰 관심을 끄는 역사적 장소는 꼭 가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제임스 본드'와 '본' 시리즈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본은 여성 혐오적인데다가 마티니를 들이키는 제임스 본드와는 다른 캐릭터"라고 말했다.
이어 "본은 회의적이고 고뇌에 차 있으며 누가 어떤 의도를 숨기고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 끊임없이 싸운다"고 덧붙였다.
해당 방송분은 지난 7일 녹화됐다. 방송에 앞서 '뉴스룸'의 페이스북에는 맷 데이먼과 손석희의 사진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