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이 수지를 외면했다.
2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6회에서는 신준영(김우빈 분)이 노을(수지 분)를 문전박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을은 신준영을 찾아 거제로 향했다. 섬을 뒤지던 노을을 벤치에 앉아 잠이 든 신준영을 발견했다.
노을은 "잠이 오냐 지금. 사람들 그렇게 걱정 시키고 잠이 오냐. 누가 배우 나부랭이 아니랄까봐. 지금 영화 찍냐"라고 소리쳤다.
이어 "내가 미쳤지. 신준영을 찾자고 서울에서 여기까지 택시비 쓰고, 갈매기 한테 손도 물리고. 그 돈이면 고기를 몇번을 사 먹을 수 있는데"라고 한탄했다.
그러나 신준영은 노을의 등장에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그대로 일어나 걸어갔다.
당황한 노을은 "꿈 아니다. 나 노을 맞다"고 말했으나, 신준영은 "꺼져"라고 독설하고 자리를 떴다.
2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6회에서는 신준영(김우빈 분)이 노을(수지 분)를 문전박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을은 신준영을 찾아 거제로 향했다. 섬을 뒤지던 노을을 벤치에 앉아 잠이 든 신준영을 발견했다.
노을은 "잠이 오냐 지금. 사람들 그렇게 걱정 시키고 잠이 오냐. 누가 배우 나부랭이 아니랄까봐. 지금 영화 찍냐"라고 소리쳤다.
이어 "내가 미쳤지. 신준영을 찾자고 서울에서 여기까지 택시비 쓰고, 갈매기 한테 손도 물리고. 그 돈이면 고기를 몇번을 사 먹을 수 있는데"라고 한탄했다.
그러나 신준영은 노을의 등장에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그대로 일어나 걸어갔다.
당황한 노을은 "꿈 아니다. 나 노을 맞다"고 말했으나, 신준영은 "꺼져"라고 독설하고 자리를 떴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