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민 10명 중 7명은 가족관계 제증명서를 시청이나 동 주민센터가 아닌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발급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시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6월 말 현재까지 발급된 가족관계 제증명서(가족관계·기본·혼인관계·입양관계·친양자입양관계 등 5종)는 7만 1천654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시청이나 동 주민센터에서 발급된 제증명서는 28%인 2만 54건이었다.
나머지 73%인 5만 1천600건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됐다.
시에는 현재 시청 본관, 각 동 주민센터(18개) 1대씩, 전철역 등 다중이용시설 16대 등 모두 35대가 설치돼 있다.
시는 시민들의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분석, 예산이 확보되는 데로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원인들이 출생·사망·혼인·이혼 등 가족관계의 발생 및 변동에 대해 신고서 작성 시 기재사항을 잘못 쓰는 경우도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른 시일 내로 오류가 가장 많은 기재사항에 대한 사례집을 발간해 시 및 각 동 주민센터 민원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신고사항 접수 시 꼼꼼하게 살펴보도록 교육할 방침이다.
25일 시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6월 말 현재까지 발급된 가족관계 제증명서(가족관계·기본·혼인관계·입양관계·친양자입양관계 등 5종)는 7만 1천654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시청이나 동 주민센터에서 발급된 제증명서는 28%인 2만 54건이었다.
나머지 73%인 5만 1천600건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됐다.
시에는 현재 시청 본관, 각 동 주민센터(18개) 1대씩, 전철역 등 다중이용시설 16대 등 모두 35대가 설치돼 있다.
시는 시민들의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분석, 예산이 확보되는 데로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원인들이 출생·사망·혼인·이혼 등 가족관계의 발생 및 변동에 대해 신고서 작성 시 기재사항을 잘못 쓰는 경우도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른 시일 내로 오류가 가장 많은 기재사항에 대한 사례집을 발간해 시 및 각 동 주민센터 민원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신고사항 접수 시 꼼꼼하게 살펴보도록 교육할 방침이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