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는 6일 화도읍 가구공장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한 독고모(48·하남시 천현동)씨를 살인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독고씨는 직장 동료인 공모(43·화도읍 창현리)씨가 자신을 무시하는 말을 한데 불만을 갖고 있던 중 6일 새벽 2시45분께 공장내에서 시비를 벌이다 주방에 있던 흉기로 복부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남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