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보건소는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의정부 시민의 건강수준과 건강생활습관 등 주요 건강문제를 파악하고자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실시하는 사업이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시민 910명이며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건강행태(흡연·음주·신체활동·영양 등)와 만성질환(고혈압·당뇨병·관절염 등), 질병이환, 사고 및 낙상, 삶의 질 등 18개 영역 181문항을 설문 조사한다.

의정부/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