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7군단은 16일, 부대 연병장에서 부대창설 제47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군단 장병들은 이날 기념식에서 부대 창설의 의미를 되새기고, 북한의 도발 위협에 맞서 '공세기동 북진선봉'의 의지를 견고히 다지는 한편, 완벽한 전투준비태세와 능력을 갖춰 조국을 수호하겠다는 굳은 결의를 다졌다.
제7군단장(중장 이종섭)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더 강하고, 더 신뢰할 수 있는 '군대다운 군대'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줄 것"과, "상하동욕자승의 지혜를 모아 군단에 부여된 사명완수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육군 제7군단은 1969년 동해안 경비사령부를 모체로 창설된 후, 1982년 8월 16일 제7군단으로 개편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결정적인 시기와 장소에서 결정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최정예 군단으로 성장해 왔다.
이천 /박승용·서인범기자 psy@kyeongin.com
군단 장병들은 이날 기념식에서 부대 창설의 의미를 되새기고, 북한의 도발 위협에 맞서 '공세기동 북진선봉'의 의지를 견고히 다지는 한편, 완벽한 전투준비태세와 능력을 갖춰 조국을 수호하겠다는 굳은 결의를 다졌다.
제7군단장(중장 이종섭)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더 강하고, 더 신뢰할 수 있는 '군대다운 군대'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줄 것"과, "상하동욕자승의 지혜를 모아 군단에 부여된 사명완수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육군 제7군단은 1969년 동해안 경비사령부를 모체로 창설된 후, 1982년 8월 16일 제7군단으로 개편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결정적인 시기와 장소에서 결정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최정예 군단으로 성장해 왔다.
이천 /박승용·서인범기자 p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