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 출전한 볼티모어 김현수가 3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김현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MLB) 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팀이 2-3으로 뒤지던 7회말 2사 1, 2루에서 대타로 출전, 안타를 쳤다.
2타수 1안타를 기록한 김현수는 타율 0.321이 됐다.
1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3안타를 터트렸던 김현수는 이날 보스턴이 왼손 투수 에두아르두 로드리게스를 선발로 내 벤치에서 시작했다. 김현수는 올해 좌투수를 상대로 단 1경기에만 선발 출전했다.
보스턴이 7회말 2사 후 사이드암 투수 브래드 지글러를 투입하자, 볼티모어 벤치에서도 김현수 카드를 꺼내 들었다.
김현수는 지글러의 바깥쪽 변화구를 정확하게 따라가 우익수 앞 안타를 만들었다.
김현수는 3-5로 끌려가던 9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팀의 마지막 타자로 나서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볼티모어는 보스턴과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공동 2위가 됐다.
김현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MLB) 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팀이 2-3으로 뒤지던 7회말 2사 1, 2루에서 대타로 출전, 안타를 쳤다.
2타수 1안타를 기록한 김현수는 타율 0.321이 됐다.
1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3안타를 터트렸던 김현수는 이날 보스턴이 왼손 투수 에두아르두 로드리게스를 선발로 내 벤치에서 시작했다. 김현수는 올해 좌투수를 상대로 단 1경기에만 선발 출전했다.
보스턴이 7회말 2사 후 사이드암 투수 브래드 지글러를 투입하자, 볼티모어 벤치에서도 김현수 카드를 꺼내 들었다.
김현수는 지글러의 바깥쪽 변화구를 정확하게 따라가 우익수 앞 안타를 만들었다.
김현수는 3-5로 끌려가던 9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팀의 마지막 타자로 나서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볼티모어는 보스턴과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공동 2위가 됐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