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 중앙생활권2구역재개발구역 주민들이 사업에 반발(경인일보 8월 10일자 21면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안병용 시장이 직접 주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안 시장은 지난 17일 오전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중앙생활권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정부동 380번지 일원)' 조합원 60여명과 재개발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관리처분계획은 주민 과반수의 찬성 없이는 처리되지 못하는 것이므로 주민 다수의 의견에 따를 것"이라며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의 답답한 심정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생활권2구역은 오는 27일 관리처분총회를 앞두고 주민들에게 통보된 관리처분계획(안) 중 종전자산에 대한 감정평가액이 주민들의 예상보다 낮게 산정돼 일부 주민들이 반발, 재개발 취소 등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시에 따르면 안 시장은 지난 17일 오전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중앙생활권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정부동 380번지 일원)' 조합원 60여명과 재개발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관리처분계획은 주민 과반수의 찬성 없이는 처리되지 못하는 것이므로 주민 다수의 의견에 따를 것"이라며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의 답답한 심정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생활권2구역은 오는 27일 관리처분총회를 앞두고 주민들에게 통보된 관리처분계획(안) 중 종전자산에 대한 감정평가액이 주민들의 예상보다 낮게 산정돼 일부 주민들이 반발, 재개발 취소 등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의정부/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