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901001243300060471.jpg
19일 LH이천 중리택지개발 보상사무소개소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서인범 기자 sib@kyeongin.com

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방성민 )는 19일 이천시 창전동(154-13, 3층)에 이천 중 리 택지개발 보상 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중리 택지 개발 본격추진에 나섰다.다.

이날 개소식에는 방성민 본부장을 비롯해 조병돈 시장 임영길 의회 의장과 시의원, 권영천 도의원, 이주화 중리동 통장 협의회 장등 내빈 3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개소식에서 방성민 본부장은 "이천 중리 택지개발사업의 빠른 추진과 원활한 공정을 위해 이천시와 의회, 주민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 많은 생각으로 늦은 만큼 멋진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2016081901001243300060472.jpg
방성민 본부장이 개소식에서 주민과의 화합과 소통으로 중리지구의 멋진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하고있다. /서인범 기자 sib@kyeongin.com

이에 조병돈 시장은 "오랜 각고의 노력 끝의 결실로 보상사무소가 개소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오래 기다린 만큼 시민들의 기대도 크다. 조화를 갖추고 시민의 욕구가 충족하는 뉴타운을 위해 슬기롭게 화합하고 민원인과 진솔한 대화 속에 명품 주거지역이 건설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 참석 못 한 송석준 국회의원은 유선으로 "개소식의 축하메시지와 함께 이천시의 35만 계획도시 정책에 맞춘 건설정책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공기업의 의무를 다해 전국최고의 명품도시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리택지개발지구는 중리동과 증일동 일원의 606,498㎡ 부지규모에 4,806억 원(이천시 10%, LH 90%)을 투입해 공동주택(아파트) 4,371세대, 단독주택 193세대 등 총 4,564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6081901001243300060473.jpg
19일 조병돈시장이 LH 중리 보상사무소 개소식에서 전국최고의 주거 도시로만들것을 주문하며 인사말을 하고있다. /서인범 기자 sib@kyeongin.com

이천시와 LH는 각종 절차를 거쳐 내년 초 토지보상에 나서고, 2018년 조성공사에 들어가 2021년 3월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천 /박승용·서인범기자 p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