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 포천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송이선)는 지난 14일 지역 희망풍차 결연세대 3가구를 방문, 쌀과 생활안전물품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위문품을 전달받은 한 홀몸노인은 "무더위로 인해 밖을 나가기가 매우 어려웠는데 적십자 봉사원들로부터 쌀과 생활안전물품을 지원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의 희망풍차 결연활동은 홀몸노인,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적십자 지정 4대 취약계층 6천990세대의 수혜가구에 지정한 물품을 구입, 전달하고 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