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서장·진정무)는 관내 주요 상습정체교차로의 신호개선을 통해 차량으로 인한 도로 혼잡을 해소했다고 1일 밝혔다.
분당서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판교로와 대왕판교로, 태재고개(서현로) 등의 신호와 연동시간을 변경하고 엇갈림방지시설을 설치해 평소 혼잡하던 구간의 통행 속도를 향상시켰다.
특히 태재고개는 광주지역의 개발로 인해 성남시로 유입되는 1일 평균 교통량이 지난해 5월 2만7천71대에서 올해 2만9천596대로 급증했다. 요한성당삼거리에서 대진고 방면 좌회전 대기차량으로 인해 차량 소통에 어려움을 겪었다.
요한성당삼거리에 지과동시신호를 추가하고 장안동입구사거리와 서당거리 직진신호시간 연장 등으로 신호체계를 개선해 태재고개사거리에서 서당사거리 구간의 차량 통행속도가 18% 향상됐다.
서태호 분당서 경비교통과장은 "정체 교차로마다 담당경찰관을 지정해 현장진출 후 교통 흐름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시설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불편·위험을 느끼는 교차로에 대해 개선방안을 찾아 시민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분당서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판교로와 대왕판교로, 태재고개(서현로) 등의 신호와 연동시간을 변경하고 엇갈림방지시설을 설치해 평소 혼잡하던 구간의 통행 속도를 향상시켰다.
특히 태재고개는 광주지역의 개발로 인해 성남시로 유입되는 1일 평균 교통량이 지난해 5월 2만7천71대에서 올해 2만9천596대로 급증했다. 요한성당삼거리에서 대진고 방면 좌회전 대기차량으로 인해 차량 소통에 어려움을 겪었다.
요한성당삼거리에 지과동시신호를 추가하고 장안동입구사거리와 서당거리 직진신호시간 연장 등으로 신호체계를 개선해 태재고개사거리에서 서당사거리 구간의 차량 통행속도가 18% 향상됐다.
서태호 분당서 경비교통과장은 "정체 교차로마다 담당경찰관을 지정해 현장진출 후 교통 흐름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시설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불편·위험을 느끼는 교차로에 대해 개선방안을 찾아 시민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