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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저녁 생생정보 /KBS2 '2TV 저녁 생생정보' 방송 캡처

'2TV 저녁 생생정보' 망리단길 맛집이 화제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는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망리단길'이 소개됐다.

망리단길은 포은로를 중심으로 생겨난 맛집들로 이뤄져 있다. 멕시칸음식부터 한정식, 채식주의 빵 등 색다른 메뉴를 맛볼 수 있어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다.

멕시칸 음식 식당 델리차우에서는 타코, 엔살라다, 퀘사디아 등 멕시코 가정식을 즐길 수 있다. 직접 만든 소스를 사용해 풍미를 살렸으며, 소고기 타코, 새우 부리토, 따뜻한 샐러드 엔살라다 등이 인기메뉴로 꼽힌다.

더탭스에서는 수제 맥주와 전복, 가리비, 대하 등이 들어간 해물찜 파스타를 판매한다. 사장은 해물찜 파스타에 대해 "식사 대용이면서 술안주로 먹을 메뉴를 찾다보니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1일 한정식 구내식당에서는 '혼밥족'을 위한 한정식을 판매한다. 자극적이지 않아 집밥을 먹는 것 같은 기분을 낼 수 있다. 김치를 제외한 모든 메뉴가 매일 바뀌며, 매일 오전 11시에 SNS를 통해 오늘의 메뉴를 알린다.

'꽃밀'에서는 채식주의 빵을 판매한다. 토종 밀가루와 천현 발효종, 천연색소를 사용하며 단맛은 유기농 팥으로 낸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