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 송재림 김소은이 리얼한 10년차 연인의 연애를 보여준다.
3일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측은 갑돌 역의 송재림과 갑순 역의 김소은이 격하게 다투는 장면을 공개했다.
한강변에서 진행된 송재림과 김소은의 촬영 현장은 이제까지 보여주었던 '소림커플'의 달달모드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긴장감을 조성했다.
갑순 역의 김소은은 갑돌 역의 송재림을 힐난하는 눈빛으로 노려보다 벤치에 주저 앉아 울음을 터뜨렸고 송재림은 김소은에게 따귀를 얻어맞고 뺨을 감싸 쥔 채 어쩔 줄 몰라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우리 갑순이' 제작진은 "이번 촬영 장면은 갑순의 임신으로 인해 갑돌과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올 것인지 암시하는 대목이다. 갑돌과 갑순은 10년이나 사귄 연인의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듯한 연애를 실감나게 보여주며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를 더할 예정"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우리 갑순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3일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측은 갑돌 역의 송재림과 갑순 역의 김소은이 격하게 다투는 장면을 공개했다.
한강변에서 진행된 송재림과 김소은의 촬영 현장은 이제까지 보여주었던 '소림커플'의 달달모드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긴장감을 조성했다.
갑순 역의 김소은은 갑돌 역의 송재림을 힐난하는 눈빛으로 노려보다 벤치에 주저 앉아 울음을 터뜨렸고 송재림은 김소은에게 따귀를 얻어맞고 뺨을 감싸 쥔 채 어쩔 줄 몰라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우리 갑순이' 제작진은 "이번 촬영 장면은 갑순의 임신으로 인해 갑돌과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올 것인지 암시하는 대목이다. 갑돌과 갑순은 10년이나 사귄 연인의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듯한 연애를 실감나게 보여주며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를 더할 예정"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우리 갑순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