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은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누리카드'로 철도와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며 추석 연휴 기간 적극적인 이용을 권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철도와 고속버스 뿐 아니라 시외버스로 확대되며 시외버스가 운행하는 전국 381개소 터미널에서 버스요금 현장결제와 온라인 예매 모두 가능해졌다. 또 국내선 항공권과 여객선, 렌터카 등에도 이용이 확대됐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032-760-1035) 또는 전국 문화누리 콜센터(1544-3412)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