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여주·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고속도로 인근에 위치한 만큼 추석 연휴 귀성·귀경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다양한 프로모션과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9일부터 18일까지 '해피 추석 스페셜' 프로모션을 실시해 200여개 브랜드의 다양한 F/W 상품을 아울렛 가격에서 최고 20% 추가 할인한다. 16~18일에는 삼성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전점 공통 행사로는 나이키가 18일까지 10만·15만·20만원 이상 구매 시 각 1만·2만·3만원 현장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아디다스는 14일부터 18일까지 2품목 이상 구매 시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휴고보스가 니트를 최고 80%까지 할인하며, 50만원 이상 구매 시 10% 추가 할인을 실시한다. 골든듀는 커플링 전 상품을 30% 할인하고 투미는 '추석 Travel Festival'을 열어 최고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폴로 랄프로렌은 올해 상품을 3, 5개 구매 시 10·20% 추가 할인을 실시하고, 브룩스 브라더스는 2, 3개 제품 구매 시 10·20% 추가 할인 해준다.

게스, 리바이스, 지프, 아이더 등 10개 브랜드가 F/W 상품을 최고 70% 할인하는 특설행사도 진행된다. 14일부터 18일까지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여주 햅쌀 1kg을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쿠론이 14·15년도 상품을 각각 최고 75·50% 할인하며, 아테스토니가 14~15년도 구두와 로퍼 상품을 기존 40% 할인율에 10~20% 추가 할인한다.

헨리코튼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단독으로 체크남방·재킷·거위털 코트 상품을 각각 5만 9천·15만·28만원 균일가에 판매하며, 디젤은 15년 F/W 및 16년 S/S 상품을 기존 40~60% 할인에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13일부터는 타미힐피거, 캘빈클라인, 클럽 모나코 등 SK네트웍스 브랜드들이 13~14년 F/W 상품을 50~80% 할인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테팔이 최고 60%, 필립스가 최고 70% 할인하는 리빙 대전과 폴로 랄프로렌이 15~16년 간절기 아이템을 최고 70% 할인하는 스페셜 오퍼 행사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13일부터 25일까지 티맵 앱을 이용해 아울렛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VIP 쿠폰북과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하며, 30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종태·양동민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