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트럭 위 소갈비찜 먹방 '꿀맛'… 유해진 "이런 게 행복"

삼시세끼 /tvN '삼시세끼' 방송 캡처

'삼시세끼' 4인방이 트럭 위에서 소갈비찜 먹방을 선보였다.

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고창 편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 등 4인방이 소갈비찜을 먹기 위해 고된 노동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고구마, 멜론, 배 등을 열심히 수확한 끝에 12만원을 벌었고, 한우 갈비와 재료를 구입해 갈비찜에 나섰다.

차승원은 고기의 핏물을 빼고 양파를 갈아 넣는 등 요리를 준비했고, 손호준은 솥 앞을 떠나지 못했다.

차승원은 해가 지도록 갈비를 끓여 국물을 진하게 졸였다. 이들은 갈비가 익을 때 까지 탁구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차승원은 완성된 요리를 트럭 위에 차렸고, 네 사람은 갈비를 먹으며 감탄을 연발했다.

유해진은 "이런게 행복이다. 맛있는 걸 좋은 사람들하고 먹는다는 건 큰 행복"이라며 웃었다. 

/이상은 인턴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