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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천농협은 지난 6일 '이천농협 갈산지점' 이전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천시 안흥로 70번길 103(갈산동 602번지) 빌딩 1층으로 이전한 이천농협 갈산지점 앞에서 가진 이날 개점식에는 이덕배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등 조촐한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이천시 영창로 314번길 51(갈산주공아파트 입구)에서 운영됐던 이천농협 갈산지점은 건물의 임차기간이 만료됐고, 주차공간이 협소해 고객들의 불편이 지속됨에 따라 주민들의 이용편의를 도모하고자 쾌적한 주차공간 및 넓은 실내공간을 갖춘 장소로 이전하게 됐다.

새 둥지를 튼 이천농협 갈산지점은 갈산힐스테이트아파트와 화성파크드림아파트, 현진에버빌아파트 중간쯤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한층 높아졌다.

이천농협 이덕배 조합장은 개점식 인사말을 통해 "갈산지점 이전 개점을 통해 조합원 및 지역 이용고객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박승용·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