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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MBC '일밤-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진짜사나이' 이시영이 복서로 활동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해군 부사관 특집'으로 박찬호, 이시영, 서인영, 이태성, 김정태, 박재정, 줄리안, 솔비, 서지수, 양상국이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영은 "남자친구 있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없다"며 "인천에서 3년 동안 있었다. 합숙했다. 인천시청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시 공무원 신분으로 연봉을 받았다"며 "퇴직금을 많이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진미 인턴기자 lauren9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