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운영하는 '스타필드 하남' 개장 첫 주말 교통체증으로 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받고 있는 가운데(경인일보 9월 12일자 21면 보도) 새누리당 이현재 국회의원이 관계기관의 교통 체계 정비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12일 하남시, 하남경찰서, 스타필드 대표이사, LH 등 관련 기관에 조속한 교통체증 해소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고 밝혔다.
우선 시에는 하남연결도로망 정비, LH에는 올림픽대로(미사대로) 지하도 조속 완공, 경찰서 측에는 안내체계 정비 등을 재차 요청했다. 이 의원은 또 "스타필드 하남이 하남시민에 대해 실질적 서비스(편의시설 요금인하 등)를 제공하는 방안을 조속히 강구하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 9일 오픈식에 앞서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교통대책을 촉구해 왔으며, 이날 신세계측에도 "차량증가에 따른 교통대란 우려, 지역상권 붕괴에 따른 상생방안 마련, 청년일자리 20% 의무채용 등 하남시민을 배려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하남/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스타필드 하남' 교통체증 해법 찾자
이현재 의원, 체계정비 촉구
입력 2016-09-12 23:21
수정 2016-09-1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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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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