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1201000790300037441.jpg

송석준 국회의원(이천)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 을 앞두고 이천 주요 지역을 찾아 주민 설명회와 제1회 민원의 날을 잇달아 개최하는 등 '찾아가는 민생탐방'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송 의원은 11일 제1회 민원의 날을 이천사무소에서 열고 지역 주민들의 각종 민원에 대해 일일이 경청하며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이날 민원인의 날에는 약 70여명이 지역주민들이 찾아와 상담했으며, 개인 민원에서부터 지역 민원까지 다양한 사안에 대해 상담했다.

이에 앞서, 송의원은 지난 9일 신둔면에서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마장면과 장호원읍에서 잇달아 주민간담회를 열어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별로 모두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했으며 지역 택지개발의 빠른 진행과 사고 위험 높은 도로 개선, 참전 유공자 처우 개선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경청했다.

2016091201000790300037442.jpg

송 의원은 이날 오후에는 민생탐방 일환으로 장을 맞은 장호원읍 재래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추석경기 등에 대해 담소를 나눴다.

송석준 의원은 "이번 찾아가는 민생탐방을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었다"며 "각 사안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이천시청과 협의할 것인지 또는 국가기관과 바로 상의할 것인지 해결방안을 신속히 찾아 민원인들에 처리결과를 알려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석준 의원은 3곳의 지역간담회에 이어 앞으로 빠른 시간 안에 다른 지역도 간담회를 열어 지역 현안을 청취할 계획이며, 민원의 날도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에 정기적 으로 개최해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항상 귀를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이천/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