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001001190300057501.jpg
인피니트 성종 /경인일보DB

인피니트 성종이 컴백을 위해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미니 6집 앨범 'INFINITE ONLY'로 컴백한 그룹 인피니트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피니트 멤버들은 신곡 '태풍'에 대해 "이별을 태풍에 비유해 만든 노래"라며 "태풍의 눈에서 빠져나가면 온통 그녀에 대한 추억들 뿐이라는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또한 각자 달라진 점에 대해 얘기하던 중 성종은 "전 금발로 변신했다. 몸무게도 10kg를 감량했다.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호야는 "저는 마음가짐을 바꿨다. 즐기면서 살기로 했다. 편하게 하려고 반바지를 입었는데 제가 맨 끝에 앉아서 다 보인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우현은 "저는 평소에 워낙 재밌는 친구다. 그래서 재미를 없앴다. 무게를 잡아보기로 했다. 티 안 나게 재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인피니트 지난 19일 자정 여섯 번째 미니 앨범 'INFINITE ONLY'를 발매했다.

/정진미 인턴기자 lauren9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