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아트홀에서 22일 부터 11월 10일까지 한국 미술계의 거장 12인이 참여하는 '한국화 접점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바쁜 현대 문명 속에서 잊혀가는 한국성을 인지하고 서구적 자연관을 넘어 가장 한국적인 정신과 태도의 정체성을 알리는 작품으로 구성돼 있다. 곽훈, 김호득, 차기율 등 한국화단의 중견작가 12명이 자신들의 대표 작품을 가지고 전시회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단순 회화를 벗어나 회화, 조형, 설치미술 등 다양한 형태의 미술작품을 공간과 접목해 선보인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한국화'의 개념을 사용하는 재료나 '전공'에 대한 구분이 아닌 우리 조상들이 지켜오던 정신, 감성, 태도 등 '한국성'의 개념으로 확장해 '한국미술'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도록 연출했다.
이번 전시의 총감독인 인천대학교 우종택 교수는 "접점展에 모인 12인의 작가들은 바로 한국의 시대 정신을 접점으로 모였다"며 "작품 감상을 통해 현대사회에서 요구되는 시대 정신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입장료는 무료.
이번 전시는 바쁜 현대 문명 속에서 잊혀가는 한국성을 인지하고 서구적 자연관을 넘어 가장 한국적인 정신과 태도의 정체성을 알리는 작품으로 구성돼 있다. 곽훈, 김호득, 차기율 등 한국화단의 중견작가 12명이 자신들의 대표 작품을 가지고 전시회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단순 회화를 벗어나 회화, 조형, 설치미술 등 다양한 형태의 미술작품을 공간과 접목해 선보인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한국화'의 개념을 사용하는 재료나 '전공'에 대한 구분이 아닌 우리 조상들이 지켜오던 정신, 감성, 태도 등 '한국성'의 개념으로 확장해 '한국미술'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도록 연출했다.
이번 전시의 총감독인 인천대학교 우종택 교수는 "접점展에 모인 12인의 작가들은 바로 한국의 시대 정신을 접점으로 모였다"며 "작품 감상을 통해 현대사회에서 요구되는 시대 정신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입장료는 무료.
이천 /박승용·서인범기자 p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