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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경찰서(서장 신상석)는21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이천초교 정문에서 경찰서장 등 경찰서 교통관리계 직원 15명, 시청 교통행정과 직원 10명, 녹색어머니회 20명 등 총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올해 하반기를 맞아 신하초교, 송정초교에 이어 3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보행사고 위험에 취약한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를 조성하고자 어린이 등교시간에 맞추어 경찰서와 시청, 녹색어머니가 함께 합동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경찰청과 손해보험협회에서 제작한 횡단보도 안전보행 3원칙 서다, 보다, 걷다 스티커가 부착된 물티슈 홍보용품을 어린이 및 학부모들에 전달하였으며, 이외에도 카시트 착용에 대한 홍보활동과 함께 운전자들에게는 신호위반, 정지선지키기, 어린이보호구역내 주정차 금지, 주간에도 전조등 켜기를 당부했다.

이 날 캠페인에 참석한 서장은 "보행사고 위험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교육 홍보활동, 시설물 점검 등 교통안전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보행사고로부터 안전한 이천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자의 안전운전에 대한 성숙한 시민의식도 중요하다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천 /박승용·서인범기자 p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