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일하는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진취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해주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 통장Ⅱ'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가입 자격은 공고일(9월 20일)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만 34세 이하 근로중인 청년으로, 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1인 가구 기준 130여만 원)를 대상으로 한다.

단, 3D업종과 산업현장 제조·생산직 근로자는 185만원, 사회적 경제영역은 162만원, 주 40시간 이상 근로자는 144만원 이하의 소득 인정액이 있어도 청년통장 모집대상에 포함된다.

청년이 3년 동안 근로 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0만원씩 저축할 경우, 경기도에서 1:1 매칭 방식으로 매월 10만원 적립 및 민간 기부금을 추가 지원하여, 3년 만기시 약 1천만원을 만들어준다.

일하는 청년통장 가입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14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일자리재단 홈페이지(www.gjf.or.kr)를 통해 신청가능여부 확인 후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11월 28일까지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 콜센터(031-120) 또는 읍면동 주민 센터로 하면 된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