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0301000163300007322.jpg

이천신둔농협(조합장·김동일)은 지난 1일 신둔레포츠공원에서 조병돈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이상기 농협 시지부장과 조합원 3천여 명 참석한 가운데 '신둔농협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경기 침체로 인한 농민 조합원의 사기를 높이고 농민간 화합과 소통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족구·단체 줄넘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이종분 씨 등 90세 이상 장수조합원에 대한 표창과 효자·효부상 및 농협사업 우수조합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특히 이날 입장식에는 화훼 작목반 150여 명이 '꽃은 뇌물이 아닌 선물입니다'의 플래카드를 들고 입장해 최근 김영란법에 대한 농민의 입장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천/박승용·서인범기자 psy@kyeongin.com

201610030100016330000732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