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사진) 통합 경기도농구협회장이 지난달 30일 수원 캐슬호텔에서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는 최규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도가맹경기단체 회장단, 시·군 농구협회 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회장은 서용인 청년회의소 회장, 경기지구 청년회의소 지구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주)루트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기도 농구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도농구를 한차원 높이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농구인 여러분들의 단합된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